“중국산보다 맛 좋아” 불곰국 홀린 한국산…전쟁 끝나면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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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zaxyaxi 작성일25-06-05 15:3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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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보다 맛 좋아” 불곰국 홀린 한국산…전쟁 끝나면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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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감귤 최대 수입국은 러시아
매년 전체 수출량의 50% 가져간다
“종전 후 수출확대 계획” 대박 기대
제주산 감귤의 최대 수입국은 다름 아닌 전쟁 중인 러시아로 나타났다. 예상 외다.
18일 한국감귤수출연합은 회원사로 등록된 23개 생산자단체와 23개 수출업체의 지난해 전체 감귤 수출량 3347t 가운데 53%에 달하는 1775t이 러시아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절반 중 558t은 캐나다, 324t은 미국, 150t 싱가포르, 149t 홍콩, 143t 말레이시아, 78t 대만, 66t 몽골, 52t 뉴질랜드, 38t 괌, 6t은 필리핀으로 수출됐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한국이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한 뒤 러시아는 한국을 비우호국으로 분류했고, 설상가상 북한이 러시아에 전격 파병하면서 한국과 러시아 관계는 경색됐다.
그런데도 러시아는 최근 3년간 해마다 제주산 감귤 수출량의 50% 이상을 수입했다.
러시아는 2022년 1484t(54.3%)에 이어, 2023년 1977t(56.5%)의 제주산 감귤을 들여갔다.
러시아는 전쟁 이전인 2021년 5466t, 2020년 4391t의 제주산 감귤을 수입하기도 했는데, 이때는 러시아가 귤과실파리가 검출된 중국산 감귤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그 빈자리를 제주산 감귤이 차지한 것이었다.
이런 특수 상황이 아니었던 2019년 러시아의 제주산 감귤 수입량이 687t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 러시아의 수입량은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양영재 농협 제주본부 제주감귤지원단장은 “러시아가 제주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운송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신선도가 좋고 맛도 중국산보다 훨씬 좋아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감귤수출연합은 제주의 18개 지역 농협과 품목별 농협인 제주감귤농협이 출자해 2021년 12월 설립했다.
현재 이들 18개 출자 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23개 수출업체가 회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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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